배우 성동일은 최근 진행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제작발표회에서 후배 배우 배두나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바퀴 달린 집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원은 지난 시즌에서 밖에서 자는 것도 텐트를 치는 것도 모든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번 시즌에서 새롭게 경험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김희원은 “너무 추웠던 것. 밖에서 자니 너무 추웠다.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 게 아니라 거의 겨울이 쭉 가는 듯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성동일은 배두나에게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바퀴 달린 집2’가 처음 여행 장소로 찾은 곳이 평창이었습니다. 하필 촬영 당시 온도가 영하 15도였습니다. 더구나 제작진에게 배두나는 ‘야외에서 고기 굽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성동일은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고기를 굽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성동일은 배두나가 시즌1과 시즌2를 통틀어서 가장 많이 고생을 한 게스트라고 미안해 했습니다. 게스트로 모셨음에도 고생만 하다 간 배두나 때문에 성동일은 속상하다면서 한 번 더 나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