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유럽 주요 증시가 글로벌 기업의 실적 호조 기대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56(0.35%)포인트 오른 6963.1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주말보다 16.72(0.11%)포인트 소폭 반등한 1만5296.34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주말에 비해 17.58(0.28%)포인트 올라간 6275.52로 폐장했다.
범유럽 지수 Stoxx 600은 1.16(0.26%)포인트 상승한 440.20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과 같은 글로벌 회사들의 실적이 발표되며, 유럽은 영국 은행, 석유 메이저 및 의료 회사의 실적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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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