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민영화 기대감으로 급등세이다.
15일 10시 현재, 한전KPS는 상한가를 기록한 2만42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9일 상장이래 처음으로 종가기준으로 2만원을 넘어선 이후, 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워렌버핏이 살 만한 가치주라는 분석이후 민영화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14일, GS건설 허명수 사업총괄사장은 " 발전 및 플랜트 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공기업이 민영화될 경우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정부에서 민영화 대상으로 검토중인 한국전력의 자회사로는 한전KPS와 한국전력기술이다.
한편, 코스피 시장본부는 GS건설에 한국전력 자회사 인수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이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ksy922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