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등 노인들이 자주 겪는 사고에 대해 자동으로 구급 요청이 되는 핸드폰, 노인의 약 복용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약 상자’ 등 노인관련 개발상품들이 출시된다.
또 시각장애인들에게 음성으로 길을 알려주는 ‘스마트 지팡이’ 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정부예산 9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낙상(落傷)감지폰, 장애인 착용형 단말 기기 등 8개의 정보와 바이오 기술 융합 제품에 대해 올해부터 상용화된다고 15일 밝혔다.
지경부는 올해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보건소, 병원, 노인거주 가정 등에 시범 제공하고 2011년까지는 실생활에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