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가 통과했다.
황우여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선관위 회의를 열고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당원·일반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기관 두곳에서 당원·일반국민을 각 2000명 조사했다.
8명 후보 가운데 김웅·김은혜·윤영석 후보는 컷오프에서 탈락했다. 득표 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차기 당대표는 내달 11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다.
28일 국민의힘 당 선과위에 따르면 6·11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에서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가 통과했다. 사진/뉴시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