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지진 수혜주를 중심으로 상승 출발했다.
16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0.32포인트(0.01%)포인트 상승 출발한 이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반등하고 있고 지진 수혜주가 여전히 강세이다.
건설주가 1.1% 상승하고 있고, 석유화학주도 1% 이상 오름세이다. 부동산과 금융,보험주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림픽수혜를 기대되는 미디어주들도 2% 이상 강세이다.
종목별로 강서구리가 1.5% 상승하고 있고, 철강제품 인상 기대로 보산철강이 1.6% 오름세이다.
해운운임 지수의 강세로 중원해운도 1% 이상 상승세이다.
한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CSRC)가 지난 14일 3명의 펀드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과도한 주식 거래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