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독거노인을 위한 선풍기를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주금공은 지역 내 홀로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천한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568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기 쉽다"면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일 부산시 남구노인복지관에서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김민호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오른쪽)과 박시우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