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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폭염·열대야 지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입력 : 2021-07-15 오전 8:17:03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체감 33도 이상의 찜통더위 속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이날 낮부터 밤사이에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6일 새벽 5시까지 중부 내륙, 전북 내륙, 경상권은 10∼60㎜(많은 곳 100mm 이상), 전남 내륙은 5∼40㎜의 비가 온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지만 그친 뒤에 후 다시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내륙 중심 35도 이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륙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m, 서해 0.5∼2.5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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