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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권 방역 점검
입력 : 2021-08-03 오후 4:38:23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소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했다.
 
도 부위원장은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이 재택근무 등 밀집도 완화,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또 "은행권에서 시행중인 영업시간 단축 조치로 대국민 금융서비스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업은행은 임직원 재택·분산근무 실시를 강화하고, 회식·모임과 각종 행사 금지, 사업장 내 밀집도 관리 등을 통해 내·외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콜센터 등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IBK기업은행 서소문지점을 방문해 금융권 방역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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