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보령제약(003850)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장두현 경영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기존 안재현·이삼수 각자 대표 체제에서 장 신임 사장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안재현·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 겸 최고경영위원회 의장 역할을 맡는다.
안재현 사장은, 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경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에 대해 "중장기 경영전략과 20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