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량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마제스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에스티팜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에스티팜은 의약품 제조업체다.
그는 "에스티팜이 연간 1000만 도즈의 mRNA백신 원액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며 "이로써 연말까지 생산량이 2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내년 3월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표적한 메신저리보핵산 백신 후보물질(STP2130)을 임상1상으로 신청한다는 소식도 한 단계 주가를 올릴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덧붙였다.
매수가 현재가, 목표가 15만5000원, 손절매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1900원(1.62%) 상승한 11만92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