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8월 채용된 신입직원의 입문연수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주금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밀집도 완화를 위해 팀빌딩활동에서 회식까지 개더타운(GatherTown), 이프랜드(ifland)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연수를 진행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된 수료식에서 "첫 만남은 온라인으로 시작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MZ세대인 여러분이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돼 주택금융 전문인으로서 공사를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오는 9일부터 본사 및 전국의 지사에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8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조성된 신입직원 수료식에 참석해 신입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주금공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