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팬택 스카이(대표이사 박병엽)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골드루키(Gold Rookie, IM-U660K)’ 풀터치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장 초년생을 위해 명함인식, 단체문자 도우미, 와이파이 등 세 가지 특화기능을 탑재했다.
명함인식 기능은 촬영한 명함을 분석해 휴대폰내의 전화번호부에 저장하는 기능이다.
단체문자도우미는 동일한 내용의 문자를 각각 보내지 않아도 ‘단체문자태그’를 입력하면 전화번호부에 입력된 사람의 이름으로 교체돼 단체 문자가 발송된다.
또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 어디서나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무료로 인터넷 웹서핑이 가능하며 올레(Olleh)폰 인터넷 전화를 즐길 수 있다.
지상파 DMB를 비롯해 고음질의 MP3 파일을 별도의 변환 작업없이 바로 감상할 수 있고, 홀드버튼를 적용해 사용이 간편하다.
가격은 60만원대 초반이며 KT를 통해 출시한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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