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오징어게임의 글로벌 흥행에 넷플릭스 주가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국내 콘텐츠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5.21%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640.39달러) 행진을 이어갔다.
대신증권은 이날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드라마 등 방송 시장이 호황기에 진입한 데 이어 영화관 실적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16% 상향 조정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