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고기능성 맞춤형 화장품 제조업체 월드코스텍 브랜드 셀비엔(CELLBN)이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분야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혁신 분야에서 인정받은 제품은 셀비엔 블래미쉬 스팟크림, 셀비엔 블랙 스팟 패치 세트이며, 3가지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홈케어를 통해 멜라닌 색소를 분해, 억제, 흡착해 표피층 기미제거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본 제품은 업계 최초로 기미개선 크림&패치 형태의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자연과 과학기술로 완성한 신기술이라 할 수 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될 강세원 대표는 "기술혁신을 위해 그간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것이 인정받게돼 영광"이라며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한 브랜드로써 명예를 안게돼 기쁘고, 셀비엔 제품의 기술혁신이 우리나라의 화장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기술혁신뿐만이 아니라 인재 양성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21)’은 4차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개척이 필요한 K-강소기업 중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진흥공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산학연협회, 대한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주관으로 열린다.
표창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산학연협력, 기술인재 등 분야별 유공자 포상을 통한 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포상이며 기술혁신 분야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게 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