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호반그룹이 지속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올해도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도시정비사업, 공원특례사업 등 양질의 수주와 사업 진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신입(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상품개발), ▲경력(현장소장, 건축, 전기, 설비, 안전, 토목, 품질관리, 보건, 법무, 공정거래, 기획, 감사, IT, 회계, 설계) 부문에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현장소장으로 근무하고 있거나 현장소장 경력이 있는 퇴직자는 우대한다.
또한, 호반그룹은 올해 대한전선을 인수하는 등 제조업과 미디어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호반프라퍼티, 삼성금거래소, 대아청과 등 호반그룹 계열사에서도 채용이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관련학과 전공자나 관련 경험자 등 호반그룹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전형, AI역량검사(신입사원 해당),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인사담당자는 “호반그룹은 건설, 제조, 종합레저, 유통, 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고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