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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트윔, 상장 첫날 '따상' 후 약세…공모가는 웃돌아
입력 : 2021-11-17 오전 9:38:32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인공지능(AI) 검사설비 전문 기업 트윔이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트윔은 시초가(4만4000원) 대비 300원(0.68%) 내린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윔은 공모가(2만2000원)의 두배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소위 '따상'을 기록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트윔은 지난 2~3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7800~2만4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2000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27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 8~9일 이뤄진 청약에서는 증거금 약 6조6000억원을 모으며 경쟁률 2267대 1을 기록했다.
 
트윔은 AI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주요 제품으로 얼라이먼트 비전 시스템(Alignment Vision System) 등이 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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