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테카바이오(226330)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의 증상 감소(관해)를 유도하고 생존 효과를 높였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7일 오전 9시12분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550원(29.71%)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마감 이후 신테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AI(인공지능) 플랫폼 딥매처가 발굴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STB-C017'의 동물실험 결과를 면역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온코이뮤놀로지'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STB-C017이동물모델에서 주목할 만한 효과를 나타낸 것은 자사의 AI 플랫폼인 딥매처의 성능 및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신테카바이오는 앞으로 빠른 속도로 공동 파이프라인 구축 및 자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