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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와 현장간담회
박영선 위원장, 지난주 현장 간담회에 이어 소프트웨어 산업계 정책 제안 경청
입력 : 2022-01-05 오후 5:10:31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주 '먼저 국민께 듣겠습니다' 현장 간담회를 세 차례 개최한 데 이어 2022년 신년에도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의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의 디지털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디지털 대전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위원장은 "과거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인력 확보가 당시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가 됐던 것처럼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디지털 인재 양성이 시급한 과제"라며 "디지털 일자리 창출의 핵심은 바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과학기술정책으로 소프트웨어 인력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더 빠른 디지털 국가로의 전환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계,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각각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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