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하이브(352820)에 대해 과도한 주가 조정은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0만원을 유지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과도한 주가 조정은 좋은 투자 기회라고 판단한다”면서 “4분기에는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4% 증가한 736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는 “‘세븐틴’ 미니 9집 흥행이 앨범 판매량을 견인하는 가운데, BTS의 오프라인 공연 재개 및 팬 플랫폼(위버스)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NFT(대체불가능토큰)의 상품 출시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게임과 웹툰 런칭을 시작으로 2분기 말 NFT 상품 출시까지 대표 아티스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NFT 상품은 포토 카드와 한정판 디지털 음원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팬덤 기반 거래 플랫폼을 통해 유통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