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25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는 73만2000대로 이중 제네시스와 SUV 비중을 50% 이상으로 늘리겠다"며 "GV70 EV, 아이오닉 6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해 친환경차 비중도 지난해 16%에서 22%로 상승시키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는 그랜저 풀체인지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며 "생산유연성 확보를 위해 고부가가치 차종 부품 우선 공급 계획을 추진하고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