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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우크라이나 전운 고조 1%대 하락…2700선 붕괴
입력 : 2022-02-15 오후 3:46:20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우크라이나의 전운이 고조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1%대 하락하며 27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도 1%대 하락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7.94포인트(1.03%) 내린 2676.5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42억원, 664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이 2662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내렸다. 의료정밀 6%대, 섬유의복과 의약품이 3%대 하락했다. 음식료업,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슴속,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도 내렸다. 종이목재와 운수장비 등은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2.87포인트(1.51%) 내린 839.9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2억원, 113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255억원 순매수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70원 오른 119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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