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안양1번가점 전경. (사진=사이공본가)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베트남쌀국수전문점 사이공본가는 안양시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매장인 안양1번가점은 놀거리와 맛집이 즐비한 안양1번가에 문을 열었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 주거상권이 형성돼 있는 만큼 배달운영에도 신경을 썼으며, 도보 5분 거리에 안양역이 있어 유동인구의 방문도 잦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1번가점은 업종변경 매장으로 기존 점포의 주방기기와 가구를 활용했다. 기존 창업비보다 약 250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 절감효과를 얻었다.
사이공본가 관계자는 "안양1번가점은 5년간 운영했던 베트남쌀국수집에서 업종 변경한 사례로 초기 창업비용을 절감해 매출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