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동운아나텍(094170)에 대해 갤럭시S22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22의 전면은 물론 후면 카메라도 공급을 하게되면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2분기부터 전략폰은 물론 이어 출시될 보급폰인 A 시리즈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략폰 보다 5배 이상의 보급폰 시장으로의 공급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동운아나텍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보다 45.3% 증가한 174억원, 흑자로 전환한 8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15.7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5.8배 대비 소폭 할인 거래 중”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