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하다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0.05% 오른 1836.42p로 개장 후 9시 7분 현재 6.93% 내린 1828.49p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28% 오른 648.98p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의 반등과 유가의 소폭 하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됐지만 추가 매수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는 9시 11분 현재 외국인이 208억원, 개인이 64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은 홀로 각각 91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9시 15분 현재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를 보이며 1186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순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보험, 의약품, 통신업,유통업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KT, LG데이콤, KTF, 대한항공 등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9시 21분 현재 두산중공업(4.27%), 한국전력(2.56%), LG디스플레이(0.9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1.46%), 우리금융(-1.24%) 등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