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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대리점연합 다시 만났다…오후 대화 재개
25일 이후 실무진 비공식 대화 진행
입력 : 2022-03-02 오후 2:27:53
파업 농성 중인 전국택배노조 조합원들이 2일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과 CJ대한통운택배 대리점연합이 노조 총파업 사태 해결을 위해 2일 오후 대화를 재개했다.
 
전일 택배노조는 대리점연합에 2일 오후 3시까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택배노조가 두 달 넘게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노조와 대리점연합은 지난달 23일부터 공식 대화를 진행했지만 사흘 만에 결렬됐다. 양측은 25일 대화 중단 이후에도 여러차례 비공개 대화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에 이르렀으며 자구수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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