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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인스타그램에 NFT 도입할 것"
입력 : 2022-03-16 오전 9:50:47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의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불가토큰(NFT)을 인스타그램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영화·미디어·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가까운 시일 내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메타가 NFT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들이 잇따라 보도된 바 있다.
 
지난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가 NFT 기술을 적극 탐색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메타플랫폼이 NFT 장터를 개설해 이용자들이 이를 창작하고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보도도 나왔다.
 
NFT는 비트코인같은 암호화폐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각 토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일컫는 말이다. 일반 이미지나 동영상과는 달리 NFT는 복제가 불가하다.
 
(AFP=연합뉴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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