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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흘째 하락…러시아-우크라 휴전 기대감
입력 : 2022-03-17 오전 9:50:38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국제유가가 사흘째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40달러(1.45%) 하락한 배럴당 95.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영국 북해 브렌트유도 1.89달러(1.89%) 내린 배럴당 98.02달러로 체결됐다.
 
유가 하락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낮아진 영향이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진행하고 있는 협상이 현실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와 협상에서 일부 조건이 거의 맞춰졌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의사당 오디토리엄에 모인 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상대로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 EPA=연합뉴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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