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기아(000270)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기아는 고객의 의견과 제안을 수시로 듣고 함께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대고객 소통 플랫폼 '여러분의 자동차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 대고객 소통 플랫폼 론칭 이미지.(사진=기아)
기아 통합 모바일 앱 '기아 빅(Kia VIK)' 내 전용 페이지에 론칭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은 상시로 운영하는 △정기 서베이와 매번 변화하는 주제로 소통하는 △특별 서베이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원화해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반기 1회 참여 가능한 정기 서베이는 구매 이력, 대차정보, 라이프스타일별 관심 차종, 향후 구매 의향 정보 등 약 20여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매번 주제가 바뀌는 특별 서베이는 특정 차량 구매고객 또는 서비스 이용 고객 등과 같이 서베이 대상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다채로운 주제를 발굴해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로그인만 하면 서베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등 다양한 혜택들을 받을 수 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