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줄다리기 속 보합세로 장을 열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2%) 상승한 2747.3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보험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통신업, 금융업 등이 오르고 있다. 의약품,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 제조업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0.70포인트(0.07%) 내린 938.37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