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휴젤(145020)의 미간주름 적응증 ‘보툴렉스’가 독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기준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3.88% 상승한 1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젤은 독일연방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휴젤은 지난 2020년 6월에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며, 2년여 만에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젤은 “이번 품목허가로 현지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 및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파트너사와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수립해 마케팅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