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이틀째인 31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271만개사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 동안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손실보전금은 총 16조원2490억원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페이지. (사진=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홈페이지 캡처)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수인 신속지급 대상자 162만개사 중 141만개사가 신청해 162만개사 기준 87%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누적으로는 271만개사가 신청해 전체 신속지급 대상자 323만개사 가운데 84%가 신청을 마쳤다.
6월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는 25만개사의 대표는 6월2일부터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6월13일부터 확인지급이 개시된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