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항공권을 최대 93%까지 할인하는 ‘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나트랑, 보라카이, 다낭, 괌 4개 노선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나트랑 13만9900원 △보라카이 13만9900원 △다낭 15만300원 △괌 17만4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며, 최저가가 오픈되는 날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된다.
‘랜선 리오프닝 페스티벌’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특가 좌석은 선착순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4월 진행된 오프라인 리오프닝 행사가 고객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며 “지방에 거주하시거나 미처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항공기 A321. (사진=에어서울)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