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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소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에임 퀀텀' 와디즈 펀딩
고투광 LCD·7배율 줌 적용으로 흐리고 어두워도 사용 가능
입력 : 2022-06-02 오전 11:53:4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지난달 31일 소비자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극소형 프리미엄 신제품 '골프버디 에임 퀀텀(aim QUANTUM)'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오픈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에임 퀀텀. (사진=골프존데카)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골프버디 에임 퀀텀의 이번 펀딩은 800대 한정으로 해당 수량의 펀딩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마감된다. 배송은 8월 중순부터 결제 순으로 진행된다. 펀딩 시작일 오픈 10분 만에 목표치 1000%를 넘어섰다.
 
에임 퀀텀은 가로 95mm, 세로 47.3mm 크기로, 작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거리 측정기들이 레이저 송신부와 수신부로 나뉘어 구성되는 것과 달리 에임 퀀텀은 레이저 송신부와 수신부를 하나로 합쳐 제품을 극소형화했다. 손안에 들어오는 울트라미니 모델로, 80% 이상 메탈 소재를 사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특히 고투광 LCD와 7배율 줌 적용으로 선명한 시야를 구현해 흐린 날이나 어두운 3부 라운딩에서도 골퍼들이 정확한 거리측정을 할 수 있다. 골프존데카의 ZST+ 기술을 적용해 최소 0.15초의 측정 속도를 제공한다. 2m의 짧은 퍼팅 거리도 측정이 가능하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IPX4등급을 적용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에임 퀀텀은 골프버디가 만든 극소형 거리측정기 모델로써 다양하고 심도 깊은 필드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20년간 축적된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거리측정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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