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ILLUSTRATION - Bitcoins photographed at the oline coin dealer 'BitcoinCommodities' in Berlin, Germany, 28 November 2013. Bitcoin is an open source peer-to-peer electronic money and payment network. The coins carry a numerical code called private key that provides the bitcoin with it's value. Bitcoins can be used for digital payments or are bought and sold at a variable price against the value of other currencies. Photo: JENS KALAENE
[뉴스토마토 박재연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재스미코인(JASMY)의 원화마켓과 BTC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9일 빗썸 공지사항에 따르면, 당일 오후 11시 30분 재스미코인의 입금주소를 오픈한다. 이어 ERC-20 기반 재스미코인 입금을 지원하며 타 네트워크 입금으로 인한 피해 보상은 어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스미코인 상장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재스미 코인 입금 에어드랍, 거래 에어드랍, 누적 거래 추가 에어드랍 보상을 차례로 공지했다.
상장 당일인 9일 기준, 각각 1,300,000 JASMY, 2,000,000 JASMY, 9,00,000 JASMY를 기여도 혹은 상위 누적 금액을 충족한 투자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는 보상 JASMY를 오는 17일에 일괄적으로 소수점 4자리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재스미코인은 사용자가 사물인터넷 장치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판매할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프로젝트이며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또한 재스미코인은 개인이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공유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더 많은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빗썸은 가상화폐 밀리미터토큰(MM)과 폴라리스 쉐어(POLA)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으며 라이트코인(LTC)의 거래지원 종료를 알리기도 했다.
박재연 기자 damgom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