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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골프장예약·쇼핑 원스톱…‘골프존 통합앱’ 출시
내년 상반기 골프 연습·커뮤니티 서비스 추가 예정
입력 : 2022-06-14 오후 2:00:47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한번에 제공하는 골프존 통합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골프존이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통합앱을 선보였다. (사진=골프존)
 
골프존은 골프 이용자들이 골프존 앱 하나로 골프와 관련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됐다. 기존과 달리 스크린골프에 국한하지 않고 필드 골프부터 골프 레슨, 용품 쇼핑, 골프 방송 시청 서비스까지 골프와 관련한 모든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존 통합앱은 △스크린골프 △필드 △쇼핑 △미디어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스크린골프 카테고리는 스코어카드,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 G멤버십, 플러스샵 메뉴를 제공한다. 필드 카테고리에서는 지역별로 골프장을 검색해 티타임을 예약하고 지도에서 가고 싶은 골프장의 정보를 확인해 개인의 취향과 스케줄에 맞춰 필드 예약을 할 수 있다.
 
쇼핑 카테고리에서는 골프존커머스의 골핑,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중고거래 이웃 메뉴를 통해 골프 클럽, 용품,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미디어 카테고리를 통해서는 골프예능과 대회, 골프 레슨, G투어와 관련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 골프존 앱의 통합 회원 수는 400만명이다. 골프존은 이번 통합앱 개편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회원 수가 약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10월에는 쇼핑 메뉴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2023년 3월에는 골프 연습과 골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메뉴도 추가할 예정이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프로는 "이번 모바일 통합앱 개편은 기존 골프존 앱이 스크린골프 서비스로 제한된 정보를 제공했던 것과 달리 필드 부킹 등 골프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차별성을 두고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존 모바일 앱의 세부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골프 토탈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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