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쿠첸이 국내 최초로 2.1 초고압 기술을 3인용 밥솥에 적용한 프리미엄 미니밥솥 '121 ME'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첸은 그간 6인용, 10인용에만 탑재됐던 2.1 초고압 기술을 국내 최초로 3인용 밥솥에 적용하는 데 성공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잠금 체결 면적을 61%로 늘린 파워락 체결구조와 3단계 불림, 뜸 기능도 더해 섬세한 밥맛을 위한 쿠첸만의 밥맛 알고리즘을 미니 밥솥에서도 구현해냈다는 설명이다.
쿠첸 3인용 밥솥 121 ME 스톤블랙. (사진=쿠첸)
'백미 쾌속' 메뉴를 활용하면 기존 3인용 자사 밥솥보다 5분 더 단축된 취사 시간으로 빠르게 맛있는 백미밥을 완성할 수 있다. 2.1 초고압 기술로 121도까지 높아진 취사 온도와 압력을 꽉 잡아주는 파워락 체결구조 덕분이다. 잡곡밥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잡곡쾌속' 메뉴도 탑재했다.
자주 쓰는 디스플레이를 밥솥 상단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는 상부 디스플레이로 허리를 숙여 조작하던 부담감을 줄였으며, 직관적인 대화형 알림창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 가능하다.
쿠첸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부터 75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최초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구매하면 앱 할인, 일시불 할인, 무이자 24개월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론칭 방송 중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내솥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