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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강경대응 “가족 비방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입력 : 2022-07-21 오전 6:43: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래퍼 던밀스가 악플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VMC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현재 이뤄지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글,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은 현재 관할 경찰기관에서 수사 중이며 아티스트 가족은 경찰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이 더이상 상처 받는 것을 원치 않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던밀스의 아내 A씨는 지난 5 SNS 통해 한 남성 래퍼가 DM을 통해 만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문제의 래퍼로 뱃사공이 지목됐다. 또한 던밀스와 아내는 뱃사공의 불법 촬영을 폭로한 데 따른 2차 가해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던밀스 강경대응.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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