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크리에이터와 1:1로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라이브 클래스 '101 아카데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01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와 소수 인원이 매주 온라인으로 만나 실시간 소통하며 강의를 듣고 피드백을 받는 온택트 라이브 클래스다. 클래스10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시간 1:1 클래스다.
클래스101의 라이브 클래스 '101 아카데미' 이미지. (사진=클래스101)
출시를 기념해 클래스101은 정규 커리큘럼의 일부 내용을 원데이 클래스로 구성해 수강료를 9900원으로 진행한다. 캐릭터 일러스트부터 콘셉트 아트, 3D 등 총 6개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약 2시간의 라이브 강의 후 추첨을 통해 1:1 피드백이 진행된다.
특히 '101 아카데미'는 일반인을 위한 취미과정은 물론 전문가를 위한 심화과정까지 다양한 클래스가 라인업된다. 모든 클래스는 실무 경험 10년 이상의 베테랑 크리에이터들이 전문 지식과 자신만의 노하우,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하는 동시에 진로 상담, 모의 면접, 포트폴리오 멘토링 등 수강생별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나혜원 101 아카데미 사업개발 매니저는 "101 아카데미는 클래스101에서 선보이는 첫 1:1 라이브 클래스로, 그동안 직접 크리에이터의 피드백을 받는 코칭권이나 커뮤니티 댓글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에 대한 수강생의 요구가 높음을 파악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온라인 클래스를 시작으로 9월 중에는 직접 대면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아카데미 역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