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공장 전경. (사진=셀트리온)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셀트리온(068270) 그룹은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충북지사에 전달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및 충청지역 수해 피해 복구 및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일상 복귀가 하루라도 앞당겨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