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이 기간 국내선 34편을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9월 8~12일까지 김포발 부산, 대구, 여수 등 노선에 임시편 34편을 운항한다. 이를 통해 6400여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또 회사는 추석 연휴기간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최저 4만9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은 8월2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운항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항공 B737-800. (사진=제주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