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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1기 모집
입력 : 2022-08-22 오후 4:50:2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교원그룹은 패션 쇼핑몰 운영을 희망하는 이들을 지원하는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1기를 모집한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는 풀필먼트 및 창업오피스 사업을 전담하는 '교원스타트원'에서 진행한다. 패션 쇼핑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사업자나 창업 준비생이 대상이다. 사업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유능한 셀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3개월의 기간 동안 이커머스 사업에 대한 이해와 판매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교원스타트원과 어이사컴퍼니가 이커머스 셀러 상생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춘구 교원스타트원 사업대표, 김수성 어이사컴퍼니 대표.(사진=교원그룹)
 
교원스타트원은 패션 사업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전하기 위해  쇼핑몰 운영 노하우 및 전문 역량을 갖춘 '어이사컴퍼니'와 손잡았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교원스타트원과 어이사컴퍼니는 이커머스 셀러와의 상생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창업 이후 안정적인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판매자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판로 확대 및 시장 개척 등 셀러 성장 지원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1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5일간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이들은 9월 중순부터 3개월 동안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창업 사무실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초보 사업자들에게 매출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과 사업 멘토링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셀러 양성 및 초보 사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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