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송지우 ‘금혼령’ 출연 확정…박주현 이복동생 캐스팅
입력 : 2022-10-11 오후 4:45: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송지우가 MBC ‘금혼령’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1일 “송지우가 MBC 드라마 ‘금혼령조선 혼인 금지령’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지우가 연기 할 예현희는 소랑(박주현 분)의 이복동생으로금지옥엽으로 자라와 자기 밖에 모르는 유아독존인 인물이다. 그는 모친인 서씨부인(박선영 분)과 완벽한 한 팀이 되어 ‘중전 되기’라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송지우는 지난 2019년에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차우식를 짝사랑하는 제자 민아역할을 맡아 김선호에게 당찬 사랑고백을 하는가 하면 김선호와 문가영의 연애에 조언을 해주는 등 당돌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갖춘 민아를 완벽 소화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송지우는 MBC ‘웰컴2라이프’, 채널A ‘유별나! 문셰프’, wavve ‘러브씬넘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모델 지망생, 남편에게 집착하는 의부증 캐릭터를 연기했다
 
특히 송지우는 TV조선 ‘간택’, KBS 드라마 스페셜 ‘모단걸’ 등에서 아름다운 한복 의상을 선보였던 만큼 ‘금혼령’ 속 송지우의 한복 자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지우가 출연하는 MBC ‘금혼령’은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 할 수 있다는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하고 통쾌한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송지우 출연확정 (사진=한아름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