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28일 '포레나 평택화양' 모델하우스 오픈

화양지구 7-2블록에 전용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한화건설은 28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포레나 평택화양' 모델하우스를 연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평택시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최초로 전용 84㎡ 초과 면적이 도입된다.

 

한화 측은 화양지구가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약 2가구에 5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대표 중심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분양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좋은 분양 성과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포레나 평택화양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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