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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새 대표이사에 현신균 부사장 선임
2023년 정기임원인사 단행…기술 인재 대거 발탁
입력 : 2022-11-24 오후 5:02:13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LG CNS 신임 대표에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D&A) 사업부 현신균 부사장(사진)이 선임됐다.
 
LG CNS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 통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D&A사업부장인 현 부사장을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현 부사장은 IT전문역량 중심의 사업 수행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디지털전환(DX)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 부사장은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 그룹장(전무)을 역임하며 전사차원의 IT혁신을 주도해왔다. 2017년에는 LG CNS로 자리를 옮겨 CTO(최고기술책임자), D&A사업부장 등을 잇따라 맡으며,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의 전문가 조직으로 이끌었다. 이에 앞서, 현 부사장은 액센츄어, UN(국제연합), AT커니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도 활동했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급변하는 기술 및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준비를 위해, 기술 인재들을 대거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하 임원인사 
 
◇대표이사 보임
△현신균 부사장(현 D&A사업부장)
 
◇전무 승진(4명)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현 클라우드사업부장)
△박상균 D&A사업부장(현 CAO 전자/제조담당)  
△김선정 CTO(현 CTO)
△박지환 CFO(현 CFO)
 
◇상무 신규 선임(8명)
△이재승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사업담당
△송영석 클라우드사업부 클라우드네이티브Launch센터장
△김지욱 DT Finance사업부 금융ITO담당
△안현정 CTO 애플리케이션아키텍처담당
△송혜린 CTO 산하 수석전문위원
△권문수 CTO 인프라아키텍처담당 산하 수석전문위원
△이경훈 CFO 법무실장(현 LG유플러스 법무실 사업법무담당)
△홍진헌 전략담당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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