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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POS 기반 커피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입력 : 2022-11-28 오전 9:02:18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 I&C(035510))는 ‘스파로스 클라우드 판매시점정보관리(POS)’ 기술 기반으로 커피빈코리아의 차세대 POS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전국 275개 매장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스파로스 클라우드 POS’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글로벌 결제 등 결제 기능부터 스마트 오더, 배달, 멤버십, 마케팅 등 POS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비즈니스 로직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스파로스 클라우드 POS’ 기술 기반의 커피빈의 차세대 POS 시스템은 간편결제, 기프티콘, 식권, 선불카드 등 결제 기능을 확대하고, 프로모션 기능을 강화했다. 매장 내 키오스크는 커피빈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최적화했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커피빈의 다양한 메뉴를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매장 POS, 키오스크, 모바일 APP, 배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주문 데이터는 주방주문통합시스템(KDS)으로 통합 전송해 바리스타들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ERP, 쇼핑몰, 물류 등 커피빈의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해 매입, 발주, 매출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전략IT사업담당 상무는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고 프로모션 기능을 강화해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했다"면서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할 수 있어 커피빈의 디지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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