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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2년 만에 학폭 논란 재점화 '왜?'
소속사 "최초 공식입장과 변함 없이 사실무근"
입력 : 2023-01-11 오후 4:52:3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진해성이 2년 만에 다시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0212월 진해성의 학교폭력 의혹에 처음 제기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진해성이 중학교 시절 일진 무리에 속해 있었다는 주장에 제기 됐습니다. 이로 인해 동급생들 사이에서 진해성을 두려워하는 분위기였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습니다.
 
진해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우승까지 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만큼 과거사를 둘러싼 의혹에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당시 진해성 소속사는 진해성 본인과 중학교 동창, 지인들에게 사실 확인을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하면서 다시 방송에 얼굴을 비추게 됐습니다. 그러자 다시금 학교 폭력 관련 의혹이 재점화가 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최초 입장과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인기를 얻으면서 학교폭력과 관련한 이슈들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사실 여부를 떠나 관련 의혹과 논란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해성.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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