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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테이, 코리빙하우스 '헤이(heyy), 군자·미아' 오픈
KT의 유휴 통신 시설 활용…주변 환경과 조화 이룬 주거시설로 재탄생
입력 : 2023-01-18 오후 8:12:09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KT에스테이트와 야놀자클라우드가 공동 설립한 ‘트러스테이’가 코리빙하우스 '헤이(heyy) 군자·미아'를 오픈했습니다.
 
헤이는 프롭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전파를 위해 선보인 트러스테이의 코리빙하우스입니다.
 
헤이는 KT의 주거지 인근 통신시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주거시설로 재탄생됐습니다. 지역 특성과 주변 환경이 조화를 이루게끔 건물 외관도 옛 다세대주택의 레트로 감성을 살리며 주변 주택들과 어울리도록 마감했다는 것이 KT에스테이트 측 설명입니다.
 
헤이 1·2호점은 각각 군자역과 미아역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3월 신정동에 세 번째 지점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KT에스테이트 ICT부동산본부 임채환 전무는 “헤이는 당사가 보유한 유휴자산을 프롭테크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주거공간”이라며 ”향후에도 트러스테이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거 공간 창출로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 기반 솔루션으로 주거 환경 혁신과 함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전파하고 있다”며 “스마트 주거 플랫폼 국내 선도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이 미아' 전경 이미지. (자료=KT에스테이트)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김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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