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에 대한 1심 선고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