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최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 40%가 길고양이게 밥을 줘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15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524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0.4%가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가 생태계를 해친다고 답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32.7%였습니다.
이른바 '캣맘' '캣대디' 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부정적' 36.7%, '행동에 따라 달리 판단한다' 27.7%, '긍정적' 21.1% 순이었습니다.
각 지자체와 길고양이 보호 단체에서는 이들의 번식을 막기 위해 중성화수술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필요하지 않다'가 36%로 가장 높았습니다. '필요하다'도 33.6%였는데요. 해당 사안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자도 30.4%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5ttc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